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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국민회 하와이지방총회
관리자  2015-02-10 18:22:51, 조회 : 1,069, 추천 : 104

본회의 목적은 교육과 실업을 장려하여
민족의 실력을 배양하는 까닭에 마땅히 권리와 의무를
고취하여 국민의 천직을 알게 하며 또 그 동시에
자유사상과 평등주의를 제창하여
만세국가의 독립을 회복코자 함에 있다.

                      - 대한인국민회 하와이지방총회 자치규정 중 -



국민회는 1909년 2월 1일 하와이의 합성협회(合成協會),
샌프란시스코의 공립협회(共立協會) 등
미주 지역의 한인 단체들이 통합하여 결성한 단체이다.

처음 ‘국민회(國民會)’라고 명명하고 계속하여 같은 명칭을 사용했지만,
1910년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대동보국회(大同保國會)와 통합하면서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국민회는 1908년 3월 장인환·전명운 의사가 오클랜드에서
친일 미국인 스티븐스(D.W.Stevens)를 암살한 것을 계기로 조직되었다.
이 사건으로 미국에서 한인들의 항일운동이 고조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일제의 한국침략을 규탄하고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려는
미주 지역 한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 때 조직적으로 독립운동의 필요성을 느낀 한인들은
1909년 2월 1일 국민회를 조직하였다.

국민회는 미국 정부에 한인과 일본인을 구별해 대우해 줄 것을 요청하여
한인에 관한 일은 일본 정부나 관리를 통하지 않고
한인 사회와 직접 교섭하게 만드는 성과를 냈으며,
소년병학교와 숭무학교·국민군사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사관을 양성하는 등
조선의 독립과 미주 지역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 대한인국민회의 미국에 대한 요청서 -

「근일 한인 11명이 Hemit 지방에 일하러 갔다가
그 곳 주민들에게 축출 당하였는데
이 사건을 일본영사가 간섭하려고 하나
우리가 일본 관리의 간섭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귀국의 법률 밑에 사는 한인들은 대개 한일합방 전에 한국을 떠난 사람들이고
한일합방을 반대하며 일본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을 것이니
전시나 평시를 막론하고 한인에 관한 문제는 한인 사회에 교섭하기 바랍니다」


                       1913년 6월 30일,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 총회장 이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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